LG U+,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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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텔레콤이 사명을 'LG U+(LG유플러스)'로 바꾸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출항을 공식 선언했다.
1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LG U+ 비전선포식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철 LG U+ 부회장은 "LG U+로의 새로운 출발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탈통신'으로의 출항 선언"이라며 "LG U+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IT 강국을 되찾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부회장은 "마치 펭귄이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날아가듯이, 집채만 한 범고래가 인간이 만든 제방을 넘어 망망대해로 가듯이 지금의 갇혀진 틀을 벗어나 세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세계 최고의 IT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국민이 되도록 하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U+의 비전은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IT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인 'U컨버전스'를 통해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 U+ 는 혁신적인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유무선 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ACN(AP Centric Network)과 차세대 이동통신 LTE(Long-Term Evolution),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LG U+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온국민은yo' 요금제를 내세웠다. 이는 휴대폰,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을 아무 조건없이 선택해 가정의 통신요금을 적게 쓰면 쓴 만큼만 내고 상한금액 이상 사용시 가정통신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통신서비스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해방 캠페인 차원에서 출시한 것이다.
한편 LG U+는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서울 남대문로 본사 1층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LTE'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LTE는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고속 광랜 수준인 100Mbps 급이다.
LG U+는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가 기존 3세대보다 10배 이상 빨라 멀티스크린, 동영상 및 VOD 등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1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LG U+ 비전선포식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철 LG U+ 부회장은 "LG U+로의 새로운 출발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탈통신'으로의 출항 선언"이라며 "LG U+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IT 강국을 되찾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부회장은 "마치 펭귄이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날아가듯이, 집채만 한 범고래가 인간이 만든 제방을 넘어 망망대해로 가듯이 지금의 갇혀진 틀을 벗어나 세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세계 최고의 IT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국민이 되도록 하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U+의 비전은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IT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인 'U컨버전스'를 통해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 U+ 는 혁신적인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유무선 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ACN(AP Centric Network)과 차세대 이동통신 LTE(Long-Term Evolution),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LG U+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온국민은yo' 요금제를 내세웠다. 이는 휴대폰,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을 아무 조건없이 선택해 가정의 통신요금을 적게 쓰면 쓴 만큼만 내고 상한금액 이상 사용시 가정통신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통신서비스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해방 캠페인 차원에서 출시한 것이다.
한편 LG U+는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서울 남대문로 본사 1층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LTE'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LTE는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고속 광랜 수준인 100Mbps 급이다.
LG U+는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가 기존 3세대보다 10배 이상 빨라 멀티스크린, 동영상 및 VOD 등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