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30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서비스산업 위원회'를 발족하고 소프트웨어,전시,의료,교육,콘텐츠,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부처와 공동으로 '전시 · 회의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회 3개를 육성하고,스타급 컨벤션 3개를 유치한다는 것이 골자다. 'SW 해외진출 자문단'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박인출 예치과 대표,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전찬웅 조이맥스 사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메타바이오메드의 오 회장이 서비스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