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민선 5기 지방정부 출범으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5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선 5기 지자체 출범과 관련해 향후 지역경기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9.7%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소상공인 62.9%, 중소기업 58.1%로, 소상공인들의 선거 공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