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전문업체 쎌바이오텍은 30일 수출입은행에서 주관하는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세계 시장에서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2019년가지 육성한다는 내용의 장기 프로젝트를 말한다.

쎌바이오텍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건전성, CEO(최고경영자) 역량, 기술력평가 등에서 기준을 통과해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증대, 대외 신인도 제고, 마케팅전략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