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CJ미디어 대표에 이관훈 CJ헬로비전 대표를, CJ헬로비전 대표에 변동식 대표를 전보, 발령했습니다. CJ그룹은 "온미디어 인수완료에 따라 멀티 프로그램 공급자(MPP)와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 등 케이블 방송사업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관훈 CJ헬로비전 대표는 제일제당으로 입사해 CJ홈쇼핑 방송사업부장, CJ케이블넷(현 CJ헬로비전) 대표이사,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을 지냈습니다. 변동식 대표는 데이콤과 SK 등을 거쳐 2005년말 CJ헬로비전으로 옮겨 경영전략실장과 영업총괄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 CJ미디어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