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30일 주택업체의 부도·파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사업장에 대한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매각(공매) 예정인 15개 사업장에 대한 매각조건과 계약방법,사업장 현황,사업장 권리관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 사업장은 현진에버빌이 짓던 경기 광주군 실촌읍 열미리 사업장(376채)을 비롯해 에스알의 경기 이천시 갈산동 사업장(168채),연수개발의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사업장(432채),유창도시개발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사업장(1093채) 등으로 아파트 건립규모는 총 6853채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