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학생 직장체험연수를 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교육은 지난 6월 초부터 대학 재학생 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41명의 연수생들은 29일 오전 비상교육 대강당에 모여‘2010년 하계 직장체험연수’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41명은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회사의 경영지원, 출판, 이러닝 등 각 사업부와 계열사에 배치돼 회사 업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체험 연수는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동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연수 현장을 마련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상교육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습니다. 연수생들은 학과와 희망부서를 고려해 각 사업부와 부서에 배치, 생생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게 되며 연수 이후 취업추천서, 연수기간 인정 서류 제공,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 제공 등 취업과 연계된 지원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비상교육 HR 전략부 박병근 총괄은“각 사업부가 여러 학교들과 연계해 선발한 대학 연수생들은 직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탐색과 경력 형성, 직업의식 고취 등 진로설계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