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웅진에너지(주)가 오는 30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웅진에너지는 태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 제조업체로 최대주주인 (주)웅진홀딩스가 지분 38.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89억원 매출에 4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식수는 6200만주에 공모주가 1588만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해 매출 1189억원과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 총 상장주식수는 6200만주에 공모주식수는 1588만주로 공모가는 9500원이다. 웅진에너지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 9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