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폰으로 모바일 인터넷 전화...LG전자 특화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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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를 이용한 음성전화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장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LG전자는 와이파이를 통한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FMC 특화폰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휴대폰에 070 번호가 별도로 부여돼 와이파이 지역에서 ‘OZ 070 서비스’ 가입자끼리는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합니다.
OZ 070 서비스는 LG텔레콤이 오는 7월1일부터 시작하며 월 2천원 월정액으로 가입자끼리는 무선랜(와이파이)를 이용해, 무제한 무료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OZ 070 서비스는 옵티머스Q 등 LG텔레콤의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일반폰으로는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FMC 특화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MC 특화폰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 일반 폰에서도 인터넷전화와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풀터치폰에 각종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위젯도 설치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