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중·고·대학생 155명을 초청해 휴전선 비무장지대 일대 155마일을 도보로 횡단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동안 진행되며 동아오츠카㈜는 행군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원합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쟁기념관과 임진각,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극기훈련과 병영체험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횡단을 하며 흘리는 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