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앙디자인, 워크아웃說 여파로 이틀째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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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시공, 가구판매 등을 영위하는 인테리어 업체인 중앙디자인 주가가 장중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이틀째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 거래일보다 14.81% 떨어진 69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량은 약 20만주에 불과하지만, 하한가에 팔려는 잔량은 630만주를 웃돌고 있다.
이러한 급락세는 지난주말 워크아웃설이 시장에 나돌면서 투자심리를 극도로 악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중앙디자인 측에 워크아웃에 관한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중앙디자인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야 한다.
중앙디자인 주가는 최근 사흘 동안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지난주 초반에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통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연일 강세를 기록했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 거래일보다 14.81% 떨어진 69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량은 약 20만주에 불과하지만, 하한가에 팔려는 잔량은 630만주를 웃돌고 있다.
이러한 급락세는 지난주말 워크아웃설이 시장에 나돌면서 투자심리를 극도로 악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중앙디자인 측에 워크아웃에 관한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중앙디자인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야 한다.
중앙디자인 주가는 최근 사흘 동안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지난주 초반에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통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연일 강세를 기록했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