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특수열처리‥국내 열처리 기술개발 26년…대기업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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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열처리 분야 기술력은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기술력 선진화는 선진 국가와의 기술력 제휴,은퇴 인력의 기술자문 초빙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기술력을 습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현장기술 제일주의'를 강조하는 한국특수열처리(www.hhtec.co.kr) 신영민 대표. 그는 자동차 부품과 같이 고품질의 열처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장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열처리기술은 금속재료,기계부품,금형공구 등의 기계적 성질을 가열과 냉각을 반복해 변화시키는 것으로 재료의 내마모성,내충격성,사용수명 연장 등을 위해 필요하다. 가열온도나 냉각속도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에 열처리에 있어 기술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특수열처리는 26년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우수 열처리 기술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품질인증인 ISO9002,QS9000과 현대 · 기아자동차의 SQ품질보증(협력업체 품질보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랜 세월 한길을 걷다보니 특별한 영업 없이도 거래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항온에서 냉각하는 열처리 방식인 '오스템퍼링(Austempering)' 등 독보적 기술도 여럿이다. 오스템퍼링 단일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부품,생활용품 등 여러 산업분야의 부품에 이 열처리기술을 적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모니터부품 및 벽걸이 TV용 행거 등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신 대표는 "조만간 기술혁신기업 인증을 받고 3~5년 안에 두 개로 나눠진 공장을 합병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일본 측과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독보적인 기술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현장기술 제일주의'를 강조하는 한국특수열처리(www.hhtec.co.kr) 신영민 대표. 그는 자동차 부품과 같이 고품질의 열처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장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열처리기술은 금속재료,기계부품,금형공구 등의 기계적 성질을 가열과 냉각을 반복해 변화시키는 것으로 재료의 내마모성,내충격성,사용수명 연장 등을 위해 필요하다. 가열온도나 냉각속도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에 열처리에 있어 기술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특수열처리는 26년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우수 열처리 기술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품질인증인 ISO9002,QS9000과 현대 · 기아자동차의 SQ품질보증(협력업체 품질보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랜 세월 한길을 걷다보니 특별한 영업 없이도 거래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항온에서 냉각하는 열처리 방식인 '오스템퍼링(Austempering)' 등 독보적 기술도 여럿이다. 오스템퍼링 단일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부품,생활용품 등 여러 산업분야의 부품에 이 열처리기술을 적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모니터부품 및 벽걸이 TV용 행거 등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신 대표는 "조만간 기술혁신기업 인증을 받고 3~5년 안에 두 개로 나눠진 공장을 합병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일본 측과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독보적인 기술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