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본사가 있는 성수점에 입주한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마트는 "오전 7시경 서울 성수점 건물 3층에서 영업중인 시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에서 조리사가 식재료를 준비하던 불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 직후 천정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곧바로 불길을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신세계는 백화점 본점 11층 식당가에서 비슷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