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6월 마지막 주(6월28일~7월2일)에는 1조19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현대오일뱅크 105호(2000억원)와 현대모비스 143호(1000억원) 등 총 31건의 회사채 발행이 다음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주보다 발행건수는 3건,발행금액은 2051억원 늘어난 것이다.종류별로는 6월 중순부터 늘어나고 있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이 411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반면 일반무보증 회사채는 3780억원으로 발행이 저조한 모습이다.협회 관계자는 “가시화되고 있는 금리인상 움직임이 회사채 발행에 부담을 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