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민이 결혼시 상대방의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민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tvN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에서 "결혼할 때 궁합보는 것 대신 유전자 검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신의 밥상'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인의 DNA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나는 특별히 보양식을 먹는것도 아닌데 정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스타의 DNA를 공개하는 '신의 밥상'은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몸에 맞는 1대1 맞춤 에인절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조형기 김영철 조향기 청림 김정민이 출연한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에는 조형기의 DNA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