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6.25 10:37
수정2010.06.25 10:37
오늘(25일) 최종 결론이 나올 예정이었던 현대오일뱅크 경영권 분쟁 선고가 다음달 9일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0부(부장판사 장재윤)는 현대중공업이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IPIC)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각 집행 판결 소송 선고공판을 연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현대오일뱅크 인수를 위한 절차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