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이석채)가 통합LG텔레콤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현금을 과다하게 지급했다는 이유를 들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KT는 통합LG텔레콤(대표이사 이상철)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게 지난 두 달 동안 30만원대, 이달에는 40만원이 넘는 현금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K텔레콤도(대표이사 정만원) KT의 와이파이 TV 광고 내용에 부당 광고 소지가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