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30전 오른 1188원80전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는 "매수와 매도 양쪽 모두 세력이 두드러지지 않은데다 위안화 이슈 영향권에서도 벗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50전 오른 1188원에 거래를 시작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장막판 외은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