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영어 사용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사내 '영어카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영어카페'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속에 영어 책과 잡지류를 구비해 자유롭게 영어를 쓰며 실력을 향상하도록 꾸며졌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근무를 마친 뒤 2시간 30분 동안 게임, 초보자를 위한 영어 수업, 팝송배우기, 영화감상 후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영어카페가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의 활성화와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