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에 따른 고용시장 개선에 힘입어 올해 취업자 수가 30만명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취업자 수를 올해 초 제시한 '25만명+α'에서 5만명 늘어난 30만명으로 내다봤습니다. 히지만 고용률은 1월에 제시한 목표인 58.7%를 유지했고 실업률은 3.7%로 지난해보다 0.1%p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