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LED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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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사업에 진출한다.
희림은 22일 조명디자인기업 페이즈투의 지분 40.7%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인수 이후 페이즈투의 사명을 피투LED큐브로 바꾸고 유상증자를 실시해 지분율을 56%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페이즈투의 LED조명사업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향후 건축물을 설계할 때 LED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최은석 희림 전무는 “조명디자인과 건축디자인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며 “LED조명은 건축물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어 앞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림은 이날 1.25% 오른 8090원으로 장을 마쳤다.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이 회사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작년보다 50% 늘어난 3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매출 1890억원(19.6% 증가)과 영업이익 160억원(23% 증가)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희림은 22일 조명디자인기업 페이즈투의 지분 40.7%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인수 이후 페이즈투의 사명을 피투LED큐브로 바꾸고 유상증자를 실시해 지분율을 56%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페이즈투의 LED조명사업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향후 건축물을 설계할 때 LED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최은석 희림 전무는 “조명디자인과 건축디자인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며 “LED조명은 건축물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어 앞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림은 이날 1.25% 오른 8090원으로 장을 마쳤다.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이 회사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작년보다 50% 늘어난 3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매출 1890억원(19.6% 증가)과 영업이익 160억원(23% 증가)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