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에서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양천 롯데캐슬’을 분양한다.양천 롯데캐슬은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 규모다.전용면적 59∼84㎡ 31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이중 91가구를 7월초 분양한다.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할 예정이다.후분양 사업장으로 7월말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양천구 일대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포함돼 있어 있어 향후 인기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서남권 르네상스는 준공업지역에 묶여 침체돼 있던 서남권 지역을 지식·창조·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서울의 신경제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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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