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선진지수 편입 무산..증시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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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에 대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김철민 연구원은 22일 이미 국내외에서 편입 무산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이같은 요인이 선반영되었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MSCI가 2010년 연례 시장분류 리뷰 결과 한국과 대만의 시장분류를 현행 신흥시장으로 유지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카타르도 프런티어시장 지위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향후 1년간 시장분류 격상을 놓고 다시 리뷰가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는 2011년 6월 연례 시장분류 리뷰결과를 통해 발표된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