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우리술 100년대계 프로젝트로 도시형 양조장인 '느린마을 양조장'을 올해 안에 서울에 10개점을 열 계획입니다. '느린마을 양조장'은 100년 전 제조법에 따라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으로 주변 특약점과 직접 양조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만 막걸리를 판매합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7월 '100년 막걸리'를 출시합니다. '100년 막걸리'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자연 발효 탄산이 들어가 청량감을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배영호 대표는 "막걸리 문화 복원을 통해 우리 술을 세계의 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