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200명 안팎이다.대학생 봉사단은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활동하게 된다.지역별 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 활용,OA(사무자동화) 실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IT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KT는 대학생 봉사단 전원에게 봉사활동 인증서와 활동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단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KT 홈페이지(www.kt.com)와 IT서포터즈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에서 받는다.신청 시 본인이 원하는 활동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최재근 KT 홍보실 상무는 “IT서포터즈가 출범한 이후 3년 동안 120만명이 IT교육 혜택을 받았다”며 “대학생 봉사단의 참여로 IT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