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세제 개편..중산서민층 지원 정부는 오는 8월 예정된 정기 세제개편 시 중산서민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증현 "금리, 상반기 보고 판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 "상반기 상황을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PF대출 감독 강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가계대출이나 비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 위험 요인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안화 가치 2년만에 최고 중국 인민은행의 환율시스템 개혁 발표로 달러에 대한 위안화 가치가 2년만에 처음으로 6.82위안선이 무너졌습니다. 위안화와 함께 원화도 동반강세를 보이면서 1170원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한은 "원화절상 압력 제한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환율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정, 타임오프제 원칙 고수 정부와 여당은 근로시간 면제제도 이른바 타임오프제를 예정대로 다음달 1일 시행하는 등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