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단기 급등의 부담감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SDI는 전주말보다 4500원(2.47%) 내린 17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지난달 14만원대에서 최근 18만원대까지 가파르게 올라왔다"며 "이날의 약세는 급등에 따른 조정 차원이고 실적에는 이상이 없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