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첫날 17번홀(파3􁽗208야드)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최경주는“페블비치GL의 벙커는 볼에 스핀을 주기 힘든 모래로 차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2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다가 이 홀에서 보기를 하며 공동 4위로 내려갔다. /페블비치(미 캘리포니아주)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