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골프] 홀에 낀 볼, 깃대 흔들어 떨어뜨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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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밖에서 웨지로 어프로치샷을 한 볼이나 그린을 갓 벗어난 지점에서 퍼터로 친 볼이 깃대와 홀 가장자리 사이에 끼이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플레이어나 그가 승인한 사람(대개 캐디)이 깃대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빼낼 수 있다.
그래서 볼이 홀 바닥에 완전히 떨어지면 전(前) 스트로크로 홀아웃한 것이 된다. 만약 볼이 움직여서 홀에 들어가지 않으면 벌타없이 볼을 홀 밖 가장자리에 놓아야 한다.
사진처럼 볼이 홀의 원둘레 안에 정지해 있더라도 그 일부가 그린(수평)면보다 위에 있으면 홀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이 상황을 홀아웃한 것으로 생각하고 볼을 집어올리면 마크하지 않고 집어올린 데 대한 1벌타를 받은 뒤 볼을 제자리(깃대에 기대게)에 놓고 깃대를 움직이거나 살짝 빼야 한다. <규칙 17-4,20-1>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이럴 때는 플레이어나 그가 승인한 사람(대개 캐디)이 깃대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빼낼 수 있다.
그래서 볼이 홀 바닥에 완전히 떨어지면 전(前) 스트로크로 홀아웃한 것이 된다. 만약 볼이 움직여서 홀에 들어가지 않으면 벌타없이 볼을 홀 밖 가장자리에 놓아야 한다.
사진처럼 볼이 홀의 원둘레 안에 정지해 있더라도 그 일부가 그린(수평)면보다 위에 있으면 홀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이 상황을 홀아웃한 것으로 생각하고 볼을 집어올리면 마크하지 않고 집어올린 데 대한 1벌타를 받은 뒤 볼을 제자리(깃대에 기대게)에 놓고 깃대를 움직이거나 살짝 빼야 한다. <규칙 17-4,20-1>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