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 검토 소식에 소폭이지만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71%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사주 소각 검토가 최근 테마섹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면서 발생한 주당가치 희석을 막기위한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