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장 3인의 '신경전' 입력2010.06.16 17:22 수정2010.06.17 09: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KB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금융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어 내정자는 최종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우리금융과 산업은행 인수에 관심있다"고 말했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인수 · 합병(M&A)은 해봐야 아는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도 "M&A 방식이든,분산 매각 방식이든 빠른 민영화가 급선무"라고 말하는 등 금융지주사들의 M&A 신경전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우주항공산업국장에 한창헌 KAI 전무 우주항공청은 13일 기업과 협력을 총괄할 우주항공산업국장에 한창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사업부문장(전무·사진)을 선임했다.한 신임 국장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 2 하나펀드서비스에 김덕순·하나벤처스에 양재혁 대표 추천 하나금융지주는 13일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핀크 등 7개 관계회사의 후보 추천도 단행했다.관경위는 하... 3 매일유업, 매일우유 자진 회수…"일부 제품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이 자사의 오리지널 매일우유 멸균 제품 자진 회수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