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이마트 옥수수전분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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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주)킴스클럽마트와 (주)신세계이마트가 각각 위탁(OEM)생산해 판매하는 옥수수전분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제품의 제조를 정지하고 회수토록 했다고 밝혔다.해당제품은 성진식품에서 제조한 킴스클럽마트 옥수수전분맛(380g·1380개)과 늘푸른에서 생산한 신세계이마트 옥수수맛전분(350g·320개)이다.이산화황은 전분 제품의 품질향상이나 보존,표백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 다량 섭취시 천식질환자는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