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나쁜 남자'로 컴백한 배우 한가인이 일명 '반들녀'라는 애칭으로 건강한 피부에 대해 찬사를 받고 있다.

'나쁜 남자'로 복귀한 한가인은 3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빛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가인은 극중 부잣집 며느리가 되고싶은 문재인 역을 맡았다. 극중 문재인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으나 평범한 집안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으면서 해신그룹 홍태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문재인 역의 한가인은 신분상승을 꿈꾸는 통속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한가인의 연기력 뿐만 아니라 그녀의 맑고 빛나는 피부에 대해 시청자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한가인씨는 누구나 공감하는 윤기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깨끗하고 청초한 선천적인 안면과 평소 꾸준히 피부를 아끼고 관리하는 후천적인 노력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가인씨가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피부 미녀로서 각광받는 이유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재인 역을 맡은 한가인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일끌어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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