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5일 애플의 아이폰4 예약 접수가 시작되자 인파 행렬이 이어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1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예약을 받았던 지점 중 한 곳인 도쿄 시부야 스포트뱅크 오모테산도에서는 접수가 시작된 오후 5시에만 27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일본에서 아이폰4의 가격은 16GB가 4만6,000엔(약 62만원), 32GB가 5만7,600엔(약 76만원)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이폰4가 유통되는 세 번째 그룹으로 올 7월에 들어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