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조선주들이 약세로 전환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11%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하락 반전했고, 삼성중공업도 0.64% 내린 2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해양 등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날 대규모 수주 소식을 알린 대우조선해양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