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지성' 탄생, 박지성 탈춤 세레모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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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의 '봉산탈출 세레모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월드컵 첫 예선 경기서 두 팔을 휘젓는 박지성 표 '탈춤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 세레모니는 개막 전 삼성 '두근두근 대한민국'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박지성이 한국전 경기서 골을 넣을 시 선보일 5개의 세레모니 중 1위로 꼽힌 '신토불이! 탈춤 세레모니'다.
박지성은 후반 7분 쐐기골을 터트린 후 탈춤과 흡사한 독특한 세레모니를 연출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봉산지성'이 탄생했다", "약속을 지켜 자랑스럽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또 어떠한 세레모니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