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렌터카 예약…SK텔레콤 이달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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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렌터카를 실시간 예약하는 서비스가 이달 안으로 나온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렌터카 업체인 아주오토렌탈(아주에이비스)에 차량 관제,예약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주에이비스가 보유한 4만여대의 렌터카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량 입 · 출고,지점별 차량 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아주에이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도 구축한다. 우선 영업사원을 위해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 담긴 스마트폰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렌터카 예약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이달 안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렌터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아주에이비스와 함께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SK텔레콤은 아주에이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도 구축한다. 우선 영업사원을 위해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 담긴 스마트폰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렌터카 예약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이달 안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렌터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아주에이비스와 함께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