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GM대우자동차는 올 8월 출시하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의 온라인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14일 가동했다. 차량 계약에 앞서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서 등록하는 방식으로,고객은 차량출시 전부터 신제품 관련 소식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정식 출시 때 제품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받고 영업소 방문 때 우선 시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실제로 알페온을 구입하면 정비 쿠폰과 신제품 마케팅 행사에 우선 초대받는다.

알페온은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포함된 GM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차다.한국의 준대형 시장 트렌드에 맞춰 내·외관과 편의장치 일부가 수정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