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증권·파생상품시장에서 결제리스크를 측정해 평가·관리할 수 있는 '결제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중인 시스템이 관리하게되는 주요 영역은 회원 결제불이행 리스크와 거래소의 손실리스크, 결제이행재원 규모와 파생상품시장의 증거금률 등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회원 결제불이행 리스크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본시장의 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