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창립된 일동제약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약품을 만드는 제약회사로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인간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 왔다.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와 국내 종합비타민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로나민'은 일동제약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다. 우수한 약효와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위 · 십이지장궤양치료제 큐란,뇌순환대사개선제 사미온,항생제 후루마린,당뇨치료제 파스틱 등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전문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외의 새로운 시장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은 2002년 국내 처음으로 폴리우레탄 소재의 폼형 습윤드레싱재인 '메디폼'을 시장에 선보이며 상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생리대 나트라케어,최근 각광받고 있는 브라이트루테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 시스템 도입과 프로세스 구축,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정적인 고객 관리와 거래처 확보의 기초가 되는 고객관계관리 프로그램을 구축,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무 중 습득한 데이터와 정보의 축적을 가능케 해 과학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일동제약은 회사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최첨단 설비의 세파계 항생제 공장과 항암제 공장을 신축,현재 마무리 공사 단계에 있다. 총 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공장은 일동제약이 추진 중인 글로벌 전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년에는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에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동탄 중앙연구소를 완공,신약 원료 신제품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