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15호’를 14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코스피200지수가 상승하면 최고 연 13.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고수익 상승형 10-15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5.4%를 지급하는 ‘안정형 10-15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6.5%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10-15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8.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15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수익 상승형 10-15호’는 코스피200지수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 시 최고 수익률을 연 13.5%까지 기대할 수 있다.단,예금기간 중 한번이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안정형 10-15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5.4%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수익 하락형 10-2호’는 코스피200지수의 하락을 전망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연 16.5%의 최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