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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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사전예약 당첨자가 내일(11일) 오후 2시 발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 내곡·세곡2, 남양주 진건, 구리 갈매, 부천옥길, 시흥 은계 등 2차 보금자리 6개지구의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서울 내곡·세곡2지구는 일반공급 청약저축액 최저 당첨선이 세곡2지구 3단지 84㎡ 1,150만원, 최고 당첨선이 같은 지구 1단지 84㎡형의 1,74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점제를 적용한 이들 지구의 3자녀 특별공급 당첨선은 규모별로 59㎡가 85점, 84㎡가 90점으로 집계됐고 추첨으로 뽑은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평균 저축액은 783만원이었습니다.
경기권 4개 지역 가운데 일반공급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구리 갈매는 청약저축 불입액 최저·최고 당첨선이 각각 84㎡ 37만원, 84㎡ 690만원이었고 부천 옥길은 84㎡ 24만원이 최저, 81㎡ 990만원이 최고였습니다.
모집가구를 채우지 못한 남양주 진건과 시흥 은계지구는 청약저축 2·3순위에서도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당첨자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와 SH공사 본사 등 사전예약 현장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유정기자 y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