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추구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 이하 ATC)가 올해 109개로 늘어납니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 ATC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24개 센터를 신규로 지정해 모두 40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올해로 8년째인 ATC사업을 성공률도 전체보다 12.4% 높고, 매출증가액도 12배, 고용창출효과도 약 13배 더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세계시장 경쟁력 순위가 10위 이내인 기업도 신규센터를 제외하고 35개나 된다며 앞으로의 성과에 더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