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대표 김두훈)은 10일 세계 일류수준의 기업부설연구소 양성을 위한 정부 지정사업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0년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풍력터빈용 PM 동기발전기 설계 및 제조 핵심 기술 개발사업으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에 선정됐으며 4년간의 개발기간동안 정부로부터 매년 5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사업을 통해 2014년까지 유니슨 2MW 및 2.5MW급 풍력발전기에 적용되는 제조 핵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