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전지현의 열애 소식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가운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과 배우 서우가 뜬금없이 스캔들에 휘말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박지성 서우'가 함께 랭크되며 이들이 또 다른 열애 커플로 등장한 것이 아닌가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그러나 이는 한 언론 매체가 박지성과 김남일 선수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김남길-김보민의 아들 서우 군과 박지성이 다정하게 있는 사진과 글이 공개, 동명이인인 배우 서우로 착각을 일으켜 발생한 것이다.

한편, 김보민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성과 아들 서우가 침대 위에서 손을 잡으려고 하는 가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