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8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열고 14개 종목 수상자 7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올해 직종별 1위는 △건축목공 양신석 △미장 김명철(지원건설) △조적 남일구(대원건설) △철근 박병식(신원건설) △타일 최종완(세솔건설) △배관 이춘식(공영) △전기용접 임우현(현대WPS용접기술교육원) △측량 박성수(무오엔지니어링) △조경 최태규(송암아이템) △전산응용토목제도 양미란(예담엔지니어링) △실내건축 김혜진(삼성에스피) △방수 이한수(디디에이건설)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상금,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또 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와 국내외 산업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