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브라우저 등 주요 솔루션이 중국내 스마트폰을 통해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프라웨어는 지난달 LG전자가 중국 차이나모바일(CMCC)로 출시하는 'TD-SCDMA 3G' 전 모델에 브라우저를 탑재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사의 솔루션인 'PolarisTM Browser 6.0'과 'PolarisTM DCD 2.0'이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CMCC)의 스마트폰을 통해 상용화됐다는 설명이다.

인프라웨어는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앞서 삼성과 LG뿐 아니라 중국 현지 제조사를 통해서도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에 브라우저와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 문서뷰어(Document Viewer) 등을 이미 상용화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