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설비 문제로 발사준비가 중단된 나로호가 결국 오늘중으로는 발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소방설비 문제가 생겨 나로호의 오늘발사는 어렵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나로호의 화학용제 분비시설 중 한곳에 문젝 생겨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들이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그러나 발사체 자체의 문제가 아닌데다가 아직 연료주입을 하기 전이기 때문에 재발사까지는 시일이 오려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