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한국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며 진행한 '남아공 16강 이벤트' 응모 결과, 가장 많은 누리꾼들이 첫 골의 주인공으로 박지성 선수를 꼽았습니다. 박지성 선수(37.4%)의 뒤를 이어 첫 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태극전사는 박주영 선수(25.7%), 이청용 선수(21.7%)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첫승 상대로는 무려 85%가 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그리스를 꼽았고, 16강 진출시 최종진출라운드는 16강(73%)이 예상된다는 답변이 우세했습니다. 지난달 28일까지 총 1만3천여명이 참여한 '삼성카드 남아공 16강 이벤트'는 조별예선이 시작되는 1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를 통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