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양동근, 영화 '그랑프리'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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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양동근이 승마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영화 '그랑프리' 제작사 측은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의 승마 예시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기수복을 갖춰 입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말 위에 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군 제대 한 양동근은 첫 촬영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특유의 진지함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촬영된 장면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예시장 신이었지만 두 주인공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여유있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김태희와 양동근이 말과 친숙해지기 위해 경마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말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그랑프리'는 불의의 사고로 자신감을 잃은 기수 주희(김태희)가 우석(양동근)의 도움으로 '탐라'라는 새로운 말과 함께 다시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현재 촬영중이며 추석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